KBO가 유소년 투수들을 위한 연령별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장면. KBO 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가 어려운 환경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다.
28일 KBO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 가정으로 분류되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51명을 선정해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 원, 중학생은 4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씩 1년간 모두 2억4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고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해 활동 중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KBO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 순으로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우편 접수로 하면 된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지난 2018년부터 8년째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