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홈페이지 캡처방송인 박수홍과 최은경이 13년 간 진행한 MBN 장수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방송계에 따르면 MBN은 지난 24일 개국 3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박수홍과 최은경에게 하차를 통보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두 사람이 '속풀이쇼 동치미'의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크다.
후임은 개그맨 김용만,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가수 에녹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