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26일 기공식
전철 7호선을 연장해 포천까지 연결하는 도봉산~포천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인 옥정~포천 구간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양주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옥정~포천 구간 1~3공구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1조4930억원이 투입된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정거장 4곳과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하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3500명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합니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점포 환경 개선이나 판로 개척 등에 드는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35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경기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수도관 개량비 지원
경기도는 올해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만5천곳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 지원 사업을 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입니다.
경기도는 건물당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옥내 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보건硏 "봄나물 잔류농약 검사 4건 부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봄나물류 110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쑥부쟁이 등 4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살충·살균제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간 도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소비되는 봄나물류 24개 품목 110건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쑥부쟁이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가 허용 기준치의 375배에 달하는 3.75㎎/㎏이 검출됐습니다.
고양시, '2025 행주가 예술이야' 달빛 여행 출시
경기 고양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 기간 달빛 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행주가 예술이야 달빛 여행 야로는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고, 매시간별 80명까지 신청받아 20분 간격으로 그룹을 나눠 출발합니다.
'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다음 달 11~27일 매일 운영되며 특별히 행주산성의 개화 시기와 맞춰 '살구꽃 피는 행주'를 주제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