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2년 연속 에미상·골든 글로브…'테드 래소' 시즌4 나온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애플TV+ 시리즈 '테드 래소' 시즌4 제작 확정

애플TV+ 제공애플TV+ 제공
긍정 에너지 가득한 축구팀 코치 테드 래소가 돌아온다.

애플TV플러스(+)는 17일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Ted Lasso)' 시즌4 제작을 확정했다.

'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그는 아무도 반기지 않는 코치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선수와 축구 팬들의 신뢰를 얻으며 성장해 나간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테드 래소 역으로 분해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친 제이슨 서디키스는 이번 시즌에서도 테드 래소 역을 맡았다.

그는 "시즌4에서는 AFC 리치먼드 팀이 '살펴보기 전에 우선 뛰어라'는 교훈을 배우며, 어디에 착지하든 그곳이 바로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게 된다"고 전하며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플TV+ 제공애플TV+ 제공
작품은 2년 연속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해 코미디 시리즈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특히 제이슨 서디키스는 이 작품을 통해 에미상 남우주연상부터 미국 배우 조합상(SAG) 코미디 부문 연기상, 2년 연속 골든 글로브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선 그는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으로도 참여한다. '모던 패밀리' 프로듀서이자 에미상에 빛나는 잭 버딧이 이번 '테드 래소' 시즌4에 총괄 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브랜든 헌트, 조 캘리, 제인 베커, 제이미 리, 빌 루벨, 브렛 골드스타인, 리앤 보웬도 총괄 제작으로 참여하며, 두저 프로덕션(Doozer Productions)의 빌 로렌스, 제프 인골드, 리자 캣저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총괄 제작뿐 아니라 각본으로도 참여한 브렛 골드스타인, 리앤 보웬과 함께 사라 워커, 피비 왈쉬, 줄리아 린든도 각본과 제작을 맡아 이번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샤 게런이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딜런 매런은 각본 편집을 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테드 래소' 시리즈는 애플TV+ 또는,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에서 볼 수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