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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없네' MLB.com "개막 선발 타선 1위는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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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LA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
메이저 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개막을 앞둔 예상 선발 타순에서 최강으로 꼽혔다. 새롭게 합류한 내야수 김혜성은 예상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MLB 홈페이지는 11일(한국 시각) 개막전 선발 예상 라인업 랭킹 10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월드 시리즈(WS) 우승팀 다저스는 1위에 올랐다.

다저스 스타팅 라인업에서 일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1번 지명 타자로 예상됐다. 오타니는 지난해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를 달성하며 내셔널 리그 만장일치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2번은 유격수 무키 베츠, 3번은 WS에서 MVP를 받은 1루수 프레디 프리먼, 4번은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5번은 3루수 맥스 먼시가 맡는다. 6번은 포수 윌 스미스, 7번은 좌익수 마이클 콘포르토, 8번은 2루수 토미 에드먼, 9번은 중견수 앤디 페이지로 예상됐다.

김혜성의 이름은 없었다. 김혜성은 당초 다저스의 9번 타자 2루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범 경기에서 MLB 투수들의 빠른 공에 고전하며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김혜성은 애리조나와 시범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범 경기 타율을 2할2푼2리(27타수 6안타)로 올렸지만 일단 MLB 홈페이지의 예상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다.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김혜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김혜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홈페이지는 일단 다저스에 대해 "지난 시즌 오타니가 팔꿈치 수술에서 마운드로 복귀하기 위해 어깨 수술을 받고, 프리먼과 먼시는 30대 중반, 베츠는 32세 시즌에 유격수로 맡고,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처럼 활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에드먼, 앤디 페이지스, 엔리케 에르난데스, 제임스 아웃먼, 김혜성 등 2루수와 중견수 선발을 어떻게 나눌지 불투명한 점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홈페이지는 "다저스는 스타 파워뿐만 아니라 어떤 투수에도 생산적인 라인업을 구사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짚었다. 이어 "7시즌 연속 800득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지난해 842득점으로 애리조나(886점)에 이어 MLB 2위에 올랐다. 팀 타율 2할5푼8리(4위), 홈런 233개(3위) 등 공격 지표에서 대부분 상위권이었다.

2위는 후안 소토가 가세한 뉴욕 메츠가 꼽혔다. 소토는 지난해 12월 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1000억 원)에 계약하며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타니와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 북미 스포츠 최고액 계약을 경신한 바 있다.

3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이끄는 애틀랜타, 4위는 카일 슈와버의 필라델피아로 예상됐다. 5위 보스턴, 6위 볼티모어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아메리칸 리그 MVP 애런 저지가 이끄는 뉴욕 양키스는 7위에 자리했다. 애리조나가 8위, 김하성이 탬파베이로 이적한 샌디에이고가 9위, 텍사스가 10위로 전망됐다. 이정후가 복귀하는 샌프란시스코는 순위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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