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민구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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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간 육군참모차장 역임…''문무겸비형''

한민구

 

정부가 14일 군 대장급 인사를 전격 단행하면서 신임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이 어떤 인물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민구 신임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야전과 정책 분야를 총괄하는 안목과 식견을 겸비한 ''문무겸비형''으로 알려졌다.

정책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는 군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며 온후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과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갈등관리 능력을 갖춰 부하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국방부와 육군본부, 교육사 등 정책부서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방기획관리 업무의 전반을 꿰고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1년6개월간 육군참모차장을 역임하며 국방개혁 등 현안을 챙기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업무 공백없이 안정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75년 육사 31기로 임관했으며 부인 곽정임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주요경력▲ ''82.10-''84.8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전사학과 교수 ▲ ''96.11-''99.11 국방부 정책기획국 정책조정과장▲ ''00.4-''02.4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02.4-''03.4 육군본부 전략기획처장▲ ''03.4-''04.5 제 53 보병사단장▲ ''04.5-''05.5 국방부 국제협력관▲ ''05.5-''06.12 국방부 정책기획관 ▲ ''06.12-''08.4 수도방위사령관▲ ''08.4-''09.9 육군참모차장

▲ 수상경력 : 삼일장(''99), 천수장(''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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