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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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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인구 많은 곳 대형 태극기 게양
태극기 동산 조성 및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바람개비 형태로 만들어진 태극기 동산. 경주시 제공바람개비 형태로 만들어진 태극기 동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도심 곳곳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은 106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태극기 게양은 지난해 국경일에 시행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옛 경주역 앞과 중앙시장 사거리 등에 추가로 설치한다. 
 시외버스터미널 옆 전광판에 게양된 대형태극기. 경주시 제공시외버스터미널 옆 전광판에 게양된 대형태극기. 경주시 제공
또 봉황대 주차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 대형 전광판에는 대형 태극기를 송출할 예정이다.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가 그려진 바람개비 형태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보문 관광단지 물레방아,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에 조성한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방침이다.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경주시 제공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과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과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법을 알려주는 등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이 가득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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