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드림티켓 판매 홍보 포스터. NC 다이노스 제공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2025시즌 드림티켓'을 판매한다.
24일 NC 다이노스에 따르면 드림티켓은 NC의 사회 공헌 활동인 '디 네이션(D-NATION)'의 하나로, 지난 2017년 시작된 NC 구단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티켓 기부 프로그램이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기부 좌석은 창원 NC파크 내야석(1·2층)으로, 주중 33경기 기준 66만원 정가의 좌석이다.
구단이 절반을 부담하고, 구매자가 33만원을 내면 기부 좌석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스포츠 문화 활동 혜택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제공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11시 50분까지 NC 구단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총판매 좌석은 50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