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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와 13점 차' 멀어진 봄배구…우리카드 감독 "확률 논의는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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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마우리시로 파에스 감독. 한국배구연맹우리카드 마우리시로 파에스 감독. 한국배구연맹
3위 추격에 실패하며 봄 배구와 멀어진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1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1-3(20-25 28-26 19-25 21-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14승15패 승점 40에 그쳐 4위에 머물렀다. 19승10패 승점 53을 쌓은 3위 KB손보와의 격차는 13점으로 크게 벌어졌다.

봄 배구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V-리그는 3,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연다.

경기 후 파에스 감독은 "상대가 중요한 순간마다 성숙할 플레이를 했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면서 "우리에게 많은 부담이 됐던 경기였다"고 아쉬워했다.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이 낮아진 데 대해서는 "확률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100% 할 것이다. 이후 결과는 다음 문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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