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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주 3.1규모 지진 철저한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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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7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진 발생에 따른 여진과 대설 피해가 없도록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에서는 대응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지진은 이날 새벽 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km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현재까지 2건의 여진(진도 1.4, 1.5)이 이어졌다.

아직까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지진 발생지역인 충주시에는 현장상황지원관을 파견해 피해에 대비한 응급복구 필요 장비, 여진 대비 대피 장소,이재민 임시거주시설과 인원의 동원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 지사는 "향후 여진 발생을 대비해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응급 복구와 피해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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