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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교수 친인척 유령학생 의혹…경찰, 한일장신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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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
신입생 충원율을 올리기 위해 총장과 교수의 가족을 '유령학생'으로 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한일장신대학교가 경찰의 강제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북 완주군의 한일장신대 총장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일장신대 총장 등은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총장 본인과 보직 교수 등의 친인척을 '유령학생'으로 등록한(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한일장신대 교수노조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건을 인지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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