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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낚시 기사에 분노 "가치 있는 행동인지 고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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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최동석, 최동석이 30일 올린 글. KBS 제공/최동석 인스타그램 스토리왼쪽부터 방송인 최동석, 최동석이 30일 올린 글. KBS 제공/최동석 인스타그램 스토리
방송인 최동석이 낚시성 기사에 분노를 표출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매체 기사 캡처를 올린 후 "적당히들 하쇼"라고 썼다. ['박지윤 이혼' 최동석, 면접교섭으로 子女 만났는데 "거부당해"]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그는 "아이에게 음식 권했는데 싫다고 한 걸 무슨 면접교섭 거부당한 것처럼 기사 써 놓고 사람들 낚시질하는 게… 도대체 취재윤리와 양심을 따지기 전에 이 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행동인지 고민 좀 하시길"이라고 비판했다.

최동석은 면접교섭 당시 아이들을 위해 딸기를 준비하고 꽃을 새롭게 바꾸었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렸다. 또 "은행을 볶아봤는데 거부당함"이라는 게시물도 올렸다. 아이들이 은행볶음을 먹기 싫다고 한 것이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11월 결혼했지만 14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고,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슬하에 있는 딸과 아들의 양육권 및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다.

최동석은 '아침 뉴스 타임'과 '뉴스 9' 등 뉴스 프로그램부터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등 KBS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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