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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기회 확대, 다자녀 전보 우대…올해 경남교육청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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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력관리 계획 발표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을 위해 2025년 지방공무원 인력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인력관리 계획은 승진, 전보, 근무 평가, 인사운영 내실화 및 전문성 신장 등 지방공무원의 인사와 관련된 전 분야를 연간 계획에 담고 있다.

개정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도교육청은 '승진 제도 개선' 부분으로 9급~5급 지방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계급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6개월을 단축한다.

또한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기존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며 근속승진 인원 역시 근속 승진 대상자(7급에서 11년 근무)의 기존 40%에서 50%로 상향하기로 했다.

즉 전체적으로 9급부터 5급까지 공무원들이 승진할 기회가 확대됐다는 의미다.

'전보 제도 정비' 부분에서는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전보 우대 기준을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해 출산 및 육아휴직자에 대한 전보 우대를 강화하는 등 공무원의 순환 전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문화 개선' 부분에서는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공무원 처우개선에 집중하며, 인사 고충 해소 및 인사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환수 경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의 고충에 항상 귀 기울이고 개선해 공존과 상생의 조직문화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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