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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나이프…캔버스에 담은 음식, 살루아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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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담 작가 제공알담 작가 제공
국내외 전시를 기획하는 프로젝트 갤러리 살루아트에서 내달 7일까지 음식을 주제로 한 알담(R.DAM)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된다.

23일 살루아트에 따르면 이번 초대 전시의 제목은 'Palette of Flavors : 맛이 담긴 팔레트'다. 작가는 평소 음식을 동경해 보고, 듣고, 맛보는 등의 감정의 풍미를 캔버스에 담는다.

또 붓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포크, 나이프 등 식기를 도구 삼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살루아트 전명훈 디렉터는 "미식에 대한 탐구와 유희가 절정인 시대에 알담 작가는 캔버스를 플레이트로, 포크의 끝은 캔버스를 향했다"며 "미각에서 시각으로 감각을 이동 시키며 익숙한듯 생경한 풍경을 담아내고 보는 이의 감각을 확장시킨다"고 밝혔다.

초대전은 지난 18일에 마련됐으며 내달 7일까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살루아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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