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한밤중 부산의 한 의류매장에서 불이 나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의 한 의류매장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사무실 내부 집기비품이 불에 타고, 1층 매장 내 판매용 의류가 연기 피해를 입어 소방당국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에 아무도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