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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세사기 예방 강화…대학가부터 우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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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인중개사법 위반 시 무관용 대응
대학생 보호 위한 전세사기 예방 홍보 집중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우선 점검 지역으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인근 주거지역을 선정해 전세사기 예방에 나선다. 
 
새내기 대학생 등 경험이 부족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올해부터는 공인중개사 자체 단속반을 운영해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이상거래·깡통전세 위험 주택 알선 △전세사기 의심 거래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위법 사례 적발 시에는 사법기관 고발과 공인중개사 자격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에도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중개행위를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단속반을 꾸려 집중 단속을 벌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 및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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