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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숏컷·페미니즘·모자 논란에 "황당무계 논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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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SNS 화면 캡처배우 구혜선 SNS 화면 캡처
배우 구혜선이 때아닌 '모자 착용'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한 심정을 전했다.
 
구혜선은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의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합니다"라며 "그런 의미로써 저는 '자유'"라고 적었다.
 
앞서 구혜선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모자를 착용한 채 녹화에 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오늘 씻으려고 하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라며 "아까 PD님이 모자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모자 착용 여부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무례하다는 반응과 함께 모자 착용은 개인의 자유라는 반응이 나왔다.
 
구혜선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에요"라며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논쟁들을 통해서 사회의 새롭고, 유익한 일들이 마구 일어나길 바라면서"라고 한 뒤 "제가 소중히 여기는 KBO 한국시리즈 '모자' 사진을 공유드리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어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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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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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당근토끼2022-02-19 20:34:50신고

    추천157비추천0

    선진국에서는 기차안에서 맞은편에 신발 신고 발 올려도 되는 건가?
    기본적인 에티켓 아닌가?

  • NAVER깜이된다2022-02-16 20:26:48신고

    추천162비추천0

    참호로자슥일세 가족인 누나도 윤석열 쉴드친다고
    죽이는 패륜아 진중궈 니놈이 인간이냐
    야이자슥아 늬네집 소파에 윤석열이가 똥싸도
    좋다고 핳아 쳐먹을놈일세

  • NAVER멜랑꼴리2022-02-16 18:31:43신고

    추천159비추천0

    진중권은 지가 말한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의 대선이라고 했지??? 지는 에일리언 옆에서 기생하는 페이스 허거일뿐 ㅋㅋㅋ (페이스 허거: 사람 얼굴에 붙어 에일리언 알 낳는 거미 같이 생긴 산란을 책임지는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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