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근무반을 편성해 설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식중독 발생 신고를 접수하면 즉시 보고 및 상황전파 후 현장조사팀을 파견해 검체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