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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개 시군에 '문화식탁' 차린다…문화배달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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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청 제공 
경상남도는 문화관광체육부의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환경 취약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90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광역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이라는 이름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

혁신도시가 있는 진주시를 비롯해 의령군 등 9개 군에서 열린다. 도와 시군,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등 문화취약지역 구석구석에 문화식탁을 차려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올해는 융복합형·찾아가는형·지역자원활용형 등 3가지 사업 유형으로 진행한다.
 
또, 시군이 보유유한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 경남 브랜드로 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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