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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예비후보 '나는 중도 진보'…학생 성장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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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입시제도 개혁 필요하다
적합한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겠다

차정인 예비 후보차정인 예비 후보
차정인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용적 개혁을 추진하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강고한 입시경쟁교육 체제가 초중등교육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며, 모든 교육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입시경쟁교육 체제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현장 책임자인 교육감이 이같은 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교육감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입시 제도를 개혁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중도 진보'라고 표현하며 공교육의 기본인 교실 수업을 회복하고 교사의 '수업 주권,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육사에 세워진 위대한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참으로 황당하고도 참담하다'며 학생들의 역사적 진실에 반하는 친일 뉴라이트 역사관을 배격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며 분명한 역사관을 밝혔다.

진보 진영의 또 다른 후보인 김석준 전 교육감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김석준 교육감은 8년간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었고 부산교육의 큰 자산"이라고 말하며 "단일화 논의를 존중하며 적합한 제안이 오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협력과 연대를 끌어내고 핵심을 짚고 정책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하며 진보나 보수의 좁은 틀에 갇히지 않고 오직 학생의 성장만을 목표로 삼고 일을 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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