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지소연 만난 유승민 "女 체육인들의 어려움, 해결 하겠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소연(사진 왼쪽) 축구 선수와 대화를 나누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 후보 선거캠프 제공지소연(사진 왼쪽) 축구 선수와 대화를 나누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 후보 선거캠프 제공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42) 전 IOC 위원이 지소연(시애틀 레인) 등 여자 축구 선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전 위원의 선거 캠프는 유 전 위원이 최근 경기도 하남시의 한 풋살장에서 여성 체육인들을 만나 이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만남의 장에는 지소연을 비롯해 김두리(은퇴), 심서연(은퇴), 이하림(창녕WFC), 이시호(경주 한수원), 서아리(경주 한수원) 등이 참석했다.
 
유 전 위원은 참석자들에게 "여성 체육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 체육 환경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 체육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소연 등 축구 선수들은 운동과 병행하는 학업 문제를 비롯해 생활 여건, 경기 출전 기회의 불균형 등 현실적 애로 사항들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소연은 남녀 포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국내에서는 '지메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