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살리기에 총대 멘 김동연호, 경기도 예산 2조 원
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2500억 원 늘어난 2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운전자금은 모두 1조 3천억 원으로 경영 안정 자금 1조 800억 원, 특화지원자금 1천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 등입니다.
창업과 경쟁력 강화 자금은 7천억 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합니다.
경기도, 올해 경기북부에 5265억 원 집중 투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라 올해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5265억 원을 투자합니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째 과제로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하는데,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 동두천은 경기도 최초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와 장비비를 지원하고, 가평에는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연천은 지역 보건의료기관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용인시 "청년 '면접 정장' 공짜로 빌려드려요"
용인특례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공짜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대여 기간은 5일간이며 1인당 연간 3번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평택시, 도심 관통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경기 평택시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를 땅 밑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평택시는 경부선으로 인해 도시가 동서로 단절된 상황이라며 철도 지하화를 통해 동서 지역을 연결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3월 말까지 진행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지하화 사업을 정식 제안할 방침입니다.
안양시, 2024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안양시는 총 104개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