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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돌연 폐업하고 회비 3400만 원 가로챈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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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 정진원 기자대구 동부경찰서. 정진원 기자
헬스장을 폐업하면서 수천만 원의 회비를 챙겨 달아난 업주가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헬스장에서 회원 70여 명으로부터 3천 4백여만 원의 회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전국에 수십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던 A씨는 재정난을 겪어 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를 숨기고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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