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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뉴빌리지 사업 3곳 선정…아파트 수준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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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양산·남해 선정, 국비 424억 확보

창원시 진해구 병암지구. 경남도청 제공 창원시 진해구 병암지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에 창원·양산·남해 등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 조성과 같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저층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다.

빌라와 같은 비아파트 공급 기반 확대를 위해 주차장 조성,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 시설을 조성한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진해구 병암지구, 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 남해군 남해읍 봉전지구 등 3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창원 병암지구에서는 신규 주택공급 100호를 목표로 주차장과 안전보행로, 공중화장실, 방범시설, 커뮤니티센터, 주민운동시설, 빈집 정비, 집수리 등을 한다.

양산 물금지구도 신규 주택공급 100호를 목표로 주차장, 커뮤니티센터, 쓰레기 분리수거장, 쉼터 등을 진행한다.
 
남해군 봉전지구에도 신규 주택공급 71호를 목표로 공원·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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