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의 공범'이라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습니다.
24일 법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해당 발언을 한 김용민 의원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먼저 12.3 계엄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이에 여·야간 고성이 오고가 법사위는 개의 5분만에 정회됐습니다.
개의 5분만에 정회된 법제사법위원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