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혜정 전주시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의회 제공전북 전주시의회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온혜정 의원은 활발한 조례 제정·개정 및 건의안을 통한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현장 속에서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세로 모범을 보였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2017년부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등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기반으로 심사·평가해 선정했다.
온 의원은 "주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