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북구의 실내빙상장에서 불이 나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의 한 실내빙상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21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에 있는 실내빙상장 배전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기 시설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빙상장 이용객 10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