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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2025 유·초 이음교육 운영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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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 이음교육, 놀이로 배움을 잇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를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를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를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개최했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의 이해'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했다.

춘천권역에서는 △우리 마주하고 놀자(봉의초병설유치원 교사 류소라) △유능한 초등학생이 된다! 유·초 이음교육(금병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사례 나눔이 이뤄졌으며 원주권역에서는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이음교육과 마주하다(하늘빛유치원 교사 김혜실) △유·초 이음교육, 배움을 잇다(교동초등학교 교사 안희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강릉권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핑'하면 '퐁'하는 핑퐁교육(산호유치원 교사 김소영) △다정할 결심, 유·초 이음교육(소야초등학교 교사 허은종) 사례 나눔이 있었다.

김용묵 강원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본 연수가 유·초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들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넘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5년도에도 유·초 이음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초 이음교육 시범사업을 올해 42개 원(교)에서 84개 원(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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