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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 태권도 알린다…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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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오른쪽)와 이동섭 국기원장. 국기원 제공배우 이유리(오른쪽)와 이동섭 국기원장. 국기원 제공
배우 이유리가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기원은 18일 "배우 이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 원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유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해 2022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이후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국기원은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의 참가로 관심을 높였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태권도가 재미있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1년 동안 홍보대사로 국기원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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