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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4 도시재생사업 종합성과평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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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국토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 종합성과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 종합성과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가 부산시와 함께 2023년 준공된 도시재생사업지 7개소에 대한 종합성과평가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매년 사업이 완료된 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변화를 분석하고 주요 성과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부산시의 평가 대상 사업지는 △중구 보수동 △서구 동대신2동 △서구 아미동·초장동 △동구 범일동 △부산진구 부암1동 △연제구 거제4동 △수영구 수영동 등 총 7곳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를 위해 사업지별 전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부산시 종합성과평가 광역평가위원회를 운영해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11월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종합성과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영구 수영동이 운영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수영구는 영유아부터 어르신, 청년 작가를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지의 사후관리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모니터링과 참여 주체 역량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 외에도 도시재생 활성화 현장지원사업, 마을생활권 활력 증진 사업 등을 통해 신규 사업지 발굴과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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