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은 기자광주 상급종합병원들이 2025년도 전공의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거나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내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05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는 단 2명에 그쳤다.
조선대병원 역시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47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대학병원들은 12·3 내란 사태 당시 나온 포고령에서 "현장 미복귀 의료인은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이 이번 전공의 모집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