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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3년째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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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왼쪽)와 김우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라리오 제공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왼쪽)와 김우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라리오 제공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5일 신세계스마일아카데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와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의 그룹홈(공동생활가정)과 아동양육시설, 이주 배경 아동 쉼터 시설에 거주하는 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대상 아동을 지난해보다 10명 늘린 250명으로 확대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각자의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원하는 선물을 직접 받게 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각 그룹홈 및 아동양육시설에 배분됐으며, 각 시설에서 아동별 위시리스트를 기반으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약 3200만 원의 기금으로 진행됐다. 150여명이 참여해 마련한 임직원 기부금 1600만 원과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된 회사 지원금  1600만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증가한 금액으로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문수 대표는 "지역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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