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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오케스트라' 울산 중구, 크리스마스트리·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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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문화의거리와 젊음의거리 일대에 다양한 경관조명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천사 조형물, 눈 내리는 모습 연출

울산 중구는 지난달 29일 성남동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중구청 제공울산 중구는 지난달 29일 성남동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는 지난달 29일 성남동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조형물(대형 트리) 점등,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빛의 오케스트라'라는 주제로, 성남동 문화의거리와 젊음의거리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옛 울산초등학교 앞~보세거리 입구 구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천사 조형물, 불빛 조명 시설(루미나리에)을 설치했다.
 
또 젊음의거리에는 별 모양 조형물과 눈사람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눈이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 조명(스노우폴 조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중앙길 일대에는 산타 조형물과 가로등 천사 조형물, 알전구(파티 램프)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바탕으로 성남동 원도심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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