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29일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쏘카의 차량 대여료와 관광프로그램 할인, 관광사업과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객들은 쏘카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나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구상하고 있다.
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로, 전국 5천여개 쏘카존에서 2만 4천여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관광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