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김민석 최고위원과 촛불을 나누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지 말라는 공지도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등에 전파됐다. 류영주 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회계 부정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선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즉각 항소에 나서며 항소심 재판에서 2천개에 이르는 추가 증거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의 항소심 선고는 내년 2월 3일이다. 류영주 기자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 전 이사장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 유쾌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차기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종민 기자
위증교사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에 대해서 "2018년 12월 22일 및 24일경 각 통화행위 및 변론요지서 교부 행위를 위증의 교사로 보기 어렵고, 이재명에게 교사의 고의가 있다고 볼 수도 없다"면서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법원,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기각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해 "공모관계나 가담행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류영주 기자
서울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삼청터널 입구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에 기록된 16.5cm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류영주 기자
기상관측 117년 만에 역대 11월 중 서울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27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조심스레 걷고 있다. 류영주 기자
강백신·엄희준 검사 탄핵 청문회, 다음 달 11일 실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탄핵소추사건 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법사위는 이날 강 차장검사와 엄 지청장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청문회를 열기 위한 탄핵소추사건 조사계획서를 의결했다. 윤창원 기자
배우 현민이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현빈은 "(역할을)제안받고 첫 미팅 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이 작품에 대한 감독님의 진심, 제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뿜어져 나왔었다, 이분과 이 작품을 하면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종민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 3.25%에서 3.00%로 낮췄다. 류영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이재명 "북미 대화 가능성 높아져 다행…소통창구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9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사실상 마지막 관문까지 넘으면서, 4년에 걸친 양사 합병은 다음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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