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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숲에서 쉬어요"…지관서가 인문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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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 주제로 개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11월 인문특강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11월 인문특강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22일 금강송 에코리움 테마전시관에 위치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첫 인문 특강인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가 진행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1부에서 스위스 현대 악기 핸드팬 연주와 소리 체험을 했고, 2부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명상을 경험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2023년 SK D&D가 울진군에 조성∙기부를 제안해, 금강송 에코리움 테마전시관에 조성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11월 인문특강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11월 인문특강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열고 있다. 울진군 제공
금강송에코리움과 더불어 숨과 쉼이라는 테마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관서가는 최근 공간조성을 완료한 상태로, 12월에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관서가를 통해 인문 인프라 확충 및 인문학 생태계 조성으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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