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소속 의대생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전국 40개 의대의 학생들이 모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15일 열린 확대전체학생 대표자총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대하는 투쟁을 이어가기로 의결했다.
이들은 향후 행보와 관련,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의대협이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는 데 압도적 찬성률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