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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3분기 영업이익 급등…1.5조로 지난해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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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3.6조로 67%↑…"운임 급등과 수익성 위주 영업 강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HMM 3분기 실적. HMM 제공HMM 3분기 실적. HMM 제공
HMM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 5520억 원과 영업이익 1조 46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2조 1266억 원 대비 67%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758억 원의 무려 19.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조 5453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2조 5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363% 급증했다.

HMM은 이 같은 호실적 배경으로 우선 운임 급등을 꼽았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지난해 3분기 평균 986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3분기에는 그 세 배를 넘는 평균 3082p로 상승했다.

또, 신규 서비스(아시아~멕시코) 개설과 1만 3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및 고채산 화물 증가 등 수익성 위주 영업 강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HMM은 "지속적인 친환경 선박 투입으로 체질 개선 등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4분기 전망과 관련해 HMM은 컨테이너 부문 경우 전통적인 비수기 진입에 따라 시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 동안 항만 파업 영향 및 스케줄 지연에 따른 공급 불안정 지속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HMM은 내년 2월 자사가 속한 새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고 세계 1위 선사 MSC와 신규 협력도 개시됨에 따라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HMM은 2030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벌크 부문은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지만, 중국 경기 회복 여부 등 경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장기화물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확보 추진 등 화주·화물 개발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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