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증평읍 신동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증평군은 올해 말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31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신동리지구 토지·건축물을 매입하고 유해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신동리지구는 2017년 화재 이후 장기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안전·환경·범죄 문제에 따른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