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규현 기자저출생과 전쟁을 진행 중인 경북도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 시군,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도비 9억 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시군 공모사업을 추진해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포항시 아이조아플라자 과학놀이터 재단장과 아동양육상담 부모콜센터 운영, 안동시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구미시 우르르 놀이마당 등 3개 사업, 영천시 어린이 복합 쉼터 조성, 문경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봉화군 아동실태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찾아가는 놀이버스 운영 등이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하며, 현재 도내에서 인증받은 시군은 경주시, 구미시, 영주시, 칠곡군 등 4개 시군이다.
구미시와 영주시는 상위 인증을 받았고, 인증 추진 중인 시군은 포항시, 김천시, 영천시, 봉화군이다.
경북도 안성렬 저출생과전쟁본부장은 "시군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지원으로 도내 아동 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