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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변신한 신라스테이 역삼, 국내 유망 작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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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로비서 임수진 작가 개인전 '삶의 작은 것들' 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 통해 작업 공간 제공하는 등 국내 유망 작가 지원

신라스테이 역삼, 미술관으로 변신해 '아트 프로젝트' 이어가. 신라스테이 제공신라스테이 역삼, 미술관으로 변신해 '아트 프로젝트' 이어가. 신라스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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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이 미술관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망 작가의 전시 및 홍보를 지원한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로비 공간에서 임수진 작가의 'The Little Things in Life, 삶의 작은 것들'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성 목판화부터 유화, 파스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임수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오프닝 행사를 열고 △작가가 직접 작업 과정을 시연하는 라이브 페인팅 △작가의 작품 소개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등 고객들이 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텔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작품들은 '아티스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신라스테이가 고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망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앞서 신라스테이는 개인 작업실로 제공하는 '아티스티 레지던시 with 신라스테이'를 진행했다. 신라스테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인의 작가 중 최종 1인에게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고,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임수진 작가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선정된 것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난해 역삼에서 진행한 이진석 작가 개인전이 SNS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도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 유망 작가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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