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제41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음악 축제를 도민에게 선물한다.
도는 도심 속 힐링 콘서트 '경남형 비기어게인'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도민의 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일에는 팝페라 파스타·재즈 콜렉티브(마리아킴 보컬), 13일 퓨전국악 소리꽃가객단·팀 황보종태, 15일에는 정화 앤 재즈맨·플라멩코 옴팡의 무대가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도민의 날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민의 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박완수 지사는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과 삶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