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와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부산은 28개 종목에 57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역대와 육상, 탁구, 수영, 론볼, 사이클 등의 선전을 토대로 종합 5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장애인)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대회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