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제공대방건설과 덴소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등 8개 중견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80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실적과 해당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성적 등을 합산해 최우수, 우수,양호, 보통, 미흡 등의 등급으로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동반성장 미흡 등급에는 대방건설, 덴소코리아, 모베이시스전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제일건설,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등 8개 중견기업이 불명에를 안았다.
최우수 등급에는 기아, 네이버,삼성전자,농심, 파리크라상 등 44개 기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