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프로야구 NC, '학폭 의혹' 배우 안세하 시구 행사 취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안세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안세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안세하(38)의 홈 경기 시구 행사를 취소했다.

배우 안세하의 시구는 오늘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시즌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구단과 소속사의 합의로 취소됐다.

NC는 KBO 리그 9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창원 출신 배우인 안세하를 초청해 시구 및 애국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NC가 이벤트 계획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세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제보자는 창원 연고지의 구단을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 시구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그의 학창 시절을 폭로했다.

소속사는 해당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구단은 "사실 여부를 떠나 배우와 관련된 이슈가 정리되기 전"이라며 안세하의 시구 및 애국가 이벤트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