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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개회…남아공 제외 17개국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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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장관 "유엔사는 우리 군의 국방태세, 한미동맹과 함께 안보 3대 핵심축"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연합뉴스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연합뉴스
제2차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1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고 유엔사 회원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한 17개국 대표와 유엔군사령관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는 캐나다, 네덜란드 2개국 장관과 영국, 필리핀 등 6개국 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10개국 대표가 본국에서 참석해 한반도 안보와 유엔사의 역할에 대한 회원국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김용현 장관은 개회사에서 "유엔사는 '우리 군의 압도적 국방태세', '한미동맹'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수호하는 3대 핵심 축"이라며 "오늘 회의가 북한에게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가치공유국들에는 '견고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유엔사 회원국에 신규가입한 독일에 대한 환영과 가입 인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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