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제공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가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가야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특수교육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 오세웅 교수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장애인 당사자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가야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의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26명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