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6년 연속 수상이다.
증평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은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에 선정됐다.
책 읽는 작은 도서관 부문에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