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행사 부스. 노컷TV 캡처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산 오리고기를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들에게 오리고기에 대한 우수성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현장에서 오리고기 시식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리고기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대표 건강식품이다. 다른 육류와 달리 지방이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쌓이지 않고 유해 물질과 함께 빠져나가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오리고기 시식행사. 노컷TV 캡처
오리 행사 부스에 방문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오른쪽).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오리자조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친구 추가자를 대상으로 오리 슬라이스 시식을 진행하고, 오리 요리 레시피도 함께 제공한다. 시식 참가자에게는 오리 소비 촉진 5% 할인 특별 쿠폰을 증정해 야외 전시장 내 오리 소비 촉진 부스에서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야외부스에서는 국내산 훈제 오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시민들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높아진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오리 인형탈, 러버덕 등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리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오리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