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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가 만화로'', 만화가 이우일의 환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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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우일이 유명하고,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들을 자신의 시각으로 새롭게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전시회의 제목인 ''''환치換置''''란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한자의 뜻으로 풀이되는 ''환치''는 ''바꾸어 놓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미지들을 이우일의 시각으로 바꾸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한글로 풀이되는 ''환치''는 ''환을 치다''를 말할 때 그것을 말하며 ''되는대로 마구 그림을 그리다''는 뜻이다.

미술 교육을 접하기 전인 어린 시절부터 낙서를 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우일은, 환을 치다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과 묘하게 어긋나 결국 엉뚱한 것을 그리게 되는 경험을 했다. 그 후 정규 미술 교육으로 훈련받아 보다 정확한 데생 능력을 보유하게 된 지금, 자신의 ''눈''에 대한 전복을 시도했다. 그 유아적인 경험에서 착안하여 원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면서도 전혀 그것과는 닮지 않은 그림을 만들어 낸 것이다. 보는 이에 따라서 그것은 단지 틀린 그림일 수도 있고, 못 그린 그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시각적 스캔들을 유발한다. 익숙한 것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새 이미지에 대한 작은 충격으로 사람들은 웃을 수 있다.

전시기간: 8월20일- 9월20일(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9시30분까지)
장소:뽈랄라수집관 내 갤러리 뿡(서울 마포구 서교동)
초대일시: 8월20일 목요일 오후5시
문의:02-3143-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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